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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뉴욕, '쪼낙'의 아나 앞세워 광저우 완파! 5연승

뉴욕 엑셀시어 '쪼낙' 방성현(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욕 엑셀시어 '쪼낙' 방성현(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버워치 리그 2020 12주차
▶뉴욕 엑셀시어 3대0 광저우 차지
1세트 뉴욕 2 < 부산 > 0 광저우
2세트 뉴욕 3 < 파리 > 2 광저우
3세트 뉴욕 3 < 66번 국도 > 2 광저우

뉴욕 엑셀시어가 '쪼낙' 방성현의 아나를 앞세워 광저우 차지를 제압했다.

뉴욕은 26일 온라인으로 열린 오버워치 리그 2020 12주차 광저우와의 경기에서 방성현의 아나가 수면 총과 생체 수류탄을 적중시켜 광저우를 무너뜨리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뉴욕은 7승1패로 대서양 컨퍼런스 선두 필라델피아 퓨전을 바짝 추격했고 광저우는 시즌 여섯 번째 패배를 안았다.

뉴욕이 1세트 '부산'에서 선취점을 올렸다. 1라운드 뉴욕이 힘 싸움에서 광저우를 압도하며 광저우는 6개의 궁극기를 들고도 거점에 진입하지 못했고 뉴욕이 100대0 완승을 거뒀다. 2라운드가 난전 양상 속에서 뉴욕은 '리베로' 김해성의 눈보라와 함께 거점을 관리하며 광저우가 경기를 끝내게 두지 않았고 '쪼낙' 방성현의 아나가 생체 수류탄으로 마지막 교전을 이끌며 역전승으로 2대0을 만들었다.

뉴욕은 2세트 '파리'를 가져가며 리드를 굳혔다. 선공에 나선 광저우는 '크롱' 남기철의 시그마가 활약하며 A거점을 챙겼지만 B거점에서 김해성의 맥크리가 불을 뿜으며 공격 시간이 줄어들었다. 광저우는 'nero' 찰리 즈와그의 눈보라로 2점을 챙겼지만 추가시간을 향할 수밖에 없었다.

공격에 나선 뉴욕은 겐지-둠피스트 돌진 조합을 꺼냈고 방성현의 수면 총과 함께 지원가들을 모두 잡으며 빠르게 A거점을 차지했다. 뉴욕은 '후아유' 이승준이 나노 강화제-용검으로 B거점을 챙기며 추가 기회를 얻었고 '마노' 김동규의 레킹볼이 진형을 무너뜨리며 공격을 성공시키고 승리를 거뒀다.

3세트 '66번국도'에서 승패가 갈렸다. 공격에 나선 광저우는 찰리 즈와그의 메이가 뉴욕의 앞 라인을 마크하며 전진 수비를 뚫었다. 광저우는 바티스트의 불사장치로 끈끈하게 버티며 전진했지만 뉴욕은 '핫바' 최홍준의 중력 붕괴로 광저우를 정리하며 3점을 내주지 않고 공격으로 전환했다. 뉴욕은 방성현의 생체 수류탄으로 광저우를 무너뜨리며 빠르게 화물을 밀고 나갔고 단단한 2방벽 조합의 힘을 보여주며 종착지에 도달해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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