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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S] 브이알루, 사녹서 치킨 획득해 중간 집계 선두!

브이알루 기블리의 '람부' 박찬혁.
브이알루 기블리의 '람부' 박찬혁.
브이알루 기블리가 사녹에서 치킨을 획득해 중간 집계 선두에 올랐다.

브이알루 기블리는 28일 열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 5주차 경기 3라운드까지 32점을 획득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30점을 획득한 팜피씨 e스포츠가 2위, 28점을 기록한 VSG와 스타덤 e스포츠가 3위와 4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는 팜피씨 e스포츠가 20점을 챙겨 1위에 올랐다. 원은 로스 레오네스를 중심으로 크게 형성됐고 남쪽 산지를 중심으로 축소됐다. 로스 레오네스 남쪽에서 경기를 시작한 팜피씨는 안전지대 진입 압박 없이 경기를 풀어갔고 외부에서 들어오려는 적들을 공격해 거점을 지켰다. 축소된 원에서 건물을 차지한 팜피씨는 주변에서 기절하는 적을 공격해 손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일곱 번째 원에서 브이알루 기블리와 아프리카 프릭스, T1이 안전지대 거점 확보를 위해 크게 충돌하면서 전력을 온전히 유지하며 고순위까지 확보했다. 마지막 원에서 외곽에 자리했던 팜피씨는 연막탄을 펼치고 넓게 퍼져 조금씩 진격했고 남쪽의 아프리카와 중심의 브이알루를 모두 제압하며 10킬 1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는 9킬 1위의 스타덤이 1위를 기록했다. 엘 아자르를 중심으로 첫 안전지대가 설정됐고 정크 야드 동쪽의 능선 지대를 중심으로 전장이 축소되기 시작했다. 능선에 빠르게 이동한 VSG는 건물과 주요 능선에 빠르게 포진하면서 전투 구도를 만들었다.

이 때 스타덤은 외곽에서 적들을 공격해 조금씩 킬 포인트를 쌓았고 주요 능선을 장악한 VSG를 공격하기 위해 서서히 진격했다. 후방 기습이 실패로 돌아가자 스타덤은 투척 무기로 VSG를 압박했고 반대편에서 그리핀의 공격이 더해져 VSG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VSG의 고지를 빼앗은 스타덤은 그리핀까지 제압하며 1위에 올랐다.

사녹에서 펼쳐진 3라운드는 6킬을 획득한 브이알루가 1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브이알루는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후반부까지 전원 생존했고 안전지대 남쪽을 완벽히 장악했다. 전원 생존한 상황에서 북쪽에 교전이 본격적으로 일어나자 공격 각도를 넓게 벌려 안전지대의 절반을 장악했다. 이후 투척 무기와 원거리 교전을 통해 적들을 빠르게 제압하며 치킨을 손에 넣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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