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형과 김도욱은 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시즌1 코드S 4강 2회차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2018년과 2019년 GSL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신형은 이번 대회에서 24강과 16강을 무실 세트로 통과하며 컨디션이 절정에 올랐음을 확인시켰고 8강에서는 조성호를 3대2로 제압하면서 오랜만에 4강에 진출했다.
김도욱은 스타크래프트2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한 번도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2014년 GSL 시즌3와 2016년 GSL 시즌1에서 각각 4강에 오른 바 있지만 2014년에는 이신형, 2016년에는 전태양을 만나 패하면서 결승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이신형과 김도욱의 상대 전적은 26대8로 이신형이 크게 앞서 있다.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15번이나 만난 두 선수의 상대 전적 또한 이신형이 11대4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신형이 승리할 경우 일곱 시즌 만에 GSL 결승에 진출하며 김도욱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GSL 결승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신형과 김도욱의 4강전은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