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1일차에서 대결한다.
한화생명의 리빌딩 과정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사안은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영입이었지만 신예를 대거 로스터에 올린 것도 이슈였다. 한화생명은 육성군에서 활동하던 네 명의 선수-톱 라이너 '두두' 이동주, 정글러 '영재' 고영재, '캐드' 조성용,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을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kt는 지난 18일 열린 다이나믹스와의 서머 첫 경기에서 '유칼' 손우현을 내세웠지만 0대2로 완패했고 21일 열린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는 '스맵' 송경호와 '쿠로' 이서행으로 구성된 '전 락스 조합'을 짰지만 1대2로 패했다.
kt와 한화생명의 대결은 부흥을 노리는 kt 유턴파와 신예 반란을 노리는 한화생명의 육성책의 맞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서머를 앞두고 받아들이거나 승격시킨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선수들과의 호흡이 잘 맞아들어가는 팀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두 팀 모두 1주차에서 2전 전패를 당했기 때문에 오늘 맞대결에서 패한 팀은 가장 먼저 3패의 수렁에 빠진다는 것도 두 팀이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