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 19일 발표된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일부 완화에 따라 동시 관람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QR 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도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월 29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5월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따라 제한적 개관을 실시했지만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12일 만에 다시 잠정 휴관에 돌입한 바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으며 서울시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