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붉은별'은 22일 온라인으로 열린 펄어비스의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 대회 예선전 1일차 B조 경기에서 매 라운드 조르다인 듀카스, 연화, 하루를 바꿔 기용하며 실력을 발휘했고 2라운드 우승과 더불어 꾸준히 킬을 쌓으며 222점으로 1위에 올랐다. 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benxiao88', 'Dopa', '전설' 모두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KAHMEN'과 '하나두울세엣'은 4라운드 킬을 챙겨 극적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라운드 장막이 좁아지며 교전이 시작된 가운데 '붉은별'의 조르다인 듀카스가 맹활약을 펼쳤다. 활발한 교전으로 인원수가 빠르게 줄어들었고 생존자들은 건축물을 끼고 싸움을 펼쳤다. '붉은별' 조르다인 듀카스는 생명의 비약으로 위기를 이겨낸 후 스킬 샷을 뽐내며 남은 인원들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Dopa'의 조르다인 듀카스와 '卡布奇诺哦'의 하루를 차례로 정리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역시 화끈했다. B조는 싸움을 피하지 않으며 난타전을 벌였고 선두 '붉은별'은 연화로 영웅을 바꿔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생존했다. 구조물을 끼고 마지막 전투가 일어나는 가운데 '斗鱼丶红豆'의 하루가 라이텐을 활용해 3킬을 챙기며 앞서나갔다. 'benxiao88'의 조르다인 듀카스는 하루를 장막 밖 교전으로 이끌어 전세를 뒤집었고 예측 세렌디아의 창이 적중하며 킬을 올렸다. 'benxiao88'은 침착하게 '붉은별'의 연화까지 마무리하며 최후의 생존자가 됐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