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가 T1을 맞아 서머 첫 승을 신고한 라인업을 기용했다.

한화생명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6주 3일차 경기를 치른다.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하루' 강민승-'미르' 정조빈으로 상체를 꾸렸다.

한화생명은 교체가 잦았던 상체 조합을 고정시켰다. 지난 설해원 프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합작했던 톱 라이너 이동주, 정글러 강민승, 미드 라이너 정조빈 조합이 T1전에도 그대로 나선다. 하단은 언제나처럼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과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맡는다.
T1은 지난 패배에도 선발 명단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을 필두로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상체를 꾸린다.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과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가 하단에서 한화생명을 상대한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