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톤 신임 브랜드 전략 고문은 자신의 이름을 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패션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바 있다. 카니에 웨스트, 이지 브랜드, 버질 아블로, 빈트릴 브랜드, 칼하트, 뉴욕시 위생국, 휴렛팩커드, 미항공우주국 등 문화적 아이콘 및 브랜드들과의 협업 활동이 대표적이다. 프레스톤은 이러한 경험을 발판 삼아 젠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한정판 제품 디자인을 비롯, 다양한 브랜딩 기획을 주도할 예정이다.
프레스톤은 "e스포츠는 전세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합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이자 혁신적인 문화의 장이다. 이러한 업계를 선도하는 젠지의 신임 브랜드 전략 고문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특히 젠지의 기업 비전 중 e스포츠에 대한 포용성, 혁신성, 연결성과 e스포츠 교육 이니셔티브 등에 깊이 공감하는 만큼, 젠지와 함께 e스포츠와 패션을 결합한 새로운 분야를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