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결승 예고] 이병렬 "2시즌 만에" VS 김대엽 "4년 만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12100601056613cf949c6b9123811052.jpg&nmt=27)
이병렬과 김대엽은 오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20 코드S 시즌2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8강과 4강에서 이병렬은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줬다. 테란 조중혁을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했고 4강에서는 저그 박수호를 맞아 4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두 번째 GSL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김대엽은 GSL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스타크래프트2:공허의 유산 초창기에 역대급 활약을 펼치면서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 입상했던 김대엽은 2017년 GSL 시즌1 결승에서 어윤수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IEM 시즌11,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2018년 WCS 글로벌 파이널 준우승 등을 차지한 김대엽은 2018년 GSL 시즌1 결승에서 조성주에게 2대4로 패한 이후 부진에 빠졌다.
올해로 만 28살이 된 김대엽은 군 입대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간절함을 이번 대회에 담았다. 24강에서 저그 김준혁을 두 번 꺾으면서 조 2위로 살아 남은 김대엽은 16강에서 테란 김도욱을 잡아낸 뒤 저그 이병렬까지 2대1로 물리치며 8강 티켓을 거머 쥐었다. 8강에서 프로토스 조성호를 3대0으로 완파한 김대엽은 지난 시즌 우승자인 전태양을 4강에서 만나 4대2로 잡아내고 2년 만에 GSL 결승전에 올랐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이병렬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2019년 최고의 저그라 불렸던 박령우의 자리가 이병렬로 교체될 것이며 김대엽이 정상에 오른다면 2017년 GSL 시즌1 이후 4년 만에 GSL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맛볼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