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파 한국 대표 선발전] '디펜딩 챔프' 샌드박스, 센스 꺾고 조 1위 8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28204034080773cf949c6b9123811052.jpg&nmt=27)
▶3경기 샌드박스 게이밍 5대2 센스
1세트 변우진 1대1 정수창(무승부)
2세트 원창연 1대1 김성훈(무승부)
샌드박스 게이밍이 상대를 늪에 빠뜨리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인 차현우가 센스의 막내 김유민을 1대0으로 제치면서 승점 5점을 추가, C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 피파온라인4 2020 서머 한국 대표 선발전 C조 풀리그 3경기 센스와의 대결에서 변우진과 원창연이 1대1로 비겼지만 차현우가 김유민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승점 5점을 추가하며 최종 승점 12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위즈폭스와 승점 4점을 나눠가졌던 센스는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점 2점을 추가하면서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샌드박스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원창연은 29분에 아크 서클에서 프티가 감아찬 공이 구석으로 날아가면서 첫 골을 넣었다. 센스의 김성훈은 후반전에 더브라위너가 중거리슛으로 되갚으면서 1대1을 만들었고 승점 2점을 추가하면서 이전 경기에 획득한 4점과 합산한 결과 승점 6점을 달성하면서 5점의 위즈폭스를 제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샌드박스의 세 번째 주자 차현우는 전반 44분에 굴리트에 대한 김유민의 수비가 느슨해지자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면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놓지 않은 차현우는 좌우로 한 차례씩 흔든 뒤 후반 30분부터 수비로 전환해 한 골을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