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미드(이하 TSM)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1년 주전 미드 라이너로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TSM은 영상을 통해 스크라지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설립자이자 팀의 첫 번째 미드 라이너인 'Reginald' 앤디 딘과 2대 미드 라이너이자 현재 LoL 팀의 감독인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나란히 탁자에 앉아 차기 미드 라이너로 누구를 택할 것인가 의견을 나누다가 지난 시즌 플라이퀘스트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트리스탄 스크라지를 선택한다.
소렌 비어그 또한 유럽에서 수 년 동안 활동했고 북미로 넘어온 뒤 줄곧 TSM에서 활동하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