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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미디어데이] "스프링, 마지막에 웃겠다" LCK 감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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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
6일 온라인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LCK 10개 팀의 감독들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스프링 스플릿을 치르며 발전해 마지막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담원 기아 김정균 감독=2020년 롤드컵을 우승했고 2021년도에도 롤드컵 이외에 스프링부터 마지막까지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 리그를 치르다 보면 위기도 올 수 있는데 응원해주시면 마지막은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선수들 많이 믿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DRX 김상수 감독 대행=경기력도 그렇고 여러 가지 상황이 좋지 않았던 것에 대한 큰 우려를 팬분들이 가지고 계실 텐데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코치진과 선수단이 성장해서 부끄럽지 않고 경쟁력 있는 팀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서로 믿고 위기를 헤쳐 나가려는 열정이 있다는 점이다. 스프링 초반에는 부족한 모습이 있을 수 있겠지만 끝에는 강인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젠지e스포츠 주영달 감독=팬, 회사, 선수단이 모두 원하는 것일 텐데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프리카 프릭스 한얼 감독=당장 하나하나에 연연하기 보다는 결국 스프링 끝날 때 우리 팀이 짜증나는 팀, 상대하기 답답한 팀이 됐으면 좋겠고 팬들께는 응원할 맛 나는 팀이 됐으면 한다.

○…T1 양대인 감독=스프링 때 당장 서머 때처럼 엄청 시원한 경기를 바로 만들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메타 분석 꾸준히 하고 선수단을 대표하는 사람이 됐으니 하루하루 절대 대충 일하지 않고 솔선수범 일하다 보면 선수단의 힘이 엄청 세지는 시기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제파' 이재민 코치님도 아주 물이 올라서 나를 잡아먹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서울 정도다. 좋은 코치진과 함께 하고 있으니 꼭 마지막에 "내가 이긴다!" 해보겠다.

○…리브 샌드박스 김목경 감독=아직 완성되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이르고 시작은 부족할 것 같지만 경기를 거쳐 가며 단단하고 강한 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팬분들의 응원이 필요하니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한다.

○…농심 레드포스 배지훈 감독=길게 보려고 했기 때문에 당장의 큰 성적은 바라지 않고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결승 갈 수 있는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

○…한화생명e스포츠 손대영 감독=작년보다 더 나은 등수를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최선을 다해서 재밌는 경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브리온 프레딧 최우범 감독=어느 팀을 만나던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스프링 종료쯤에는 선수들의 평가가 올라갈 수 있는 팀을 만들고 싶다.

○…kt 강동훈=그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팀이 되도록 하겠다. 언더 독의 반란을 한 번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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