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론 e스포츠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김광복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광복 감독은 2018년 9월 오버워치 리그에 소속된 런던 스핏파이어의 감독으로 약 1년간 활동했다. 이후 김 감독은 2019년 11월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인 엘리먼트 미스틱으로 이적하자마자 오버워치 넥스트컵 어텀 우승을 차지했고 비리비리 게이밍을 상대로 한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 승리, 2020 오버워치 후야 스타컵 준우승 등 많은 기록을 세웠다.
탈론 e스포츠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했던 김광복 감독과 함께 더욱 강력한 팀이 돼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며 "힘찬 응원과 함께 앞으로도 탈론 e스포츠에 더욱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