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원 기아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 3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선두 자리를 건 맞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담원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2세트 조이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POG로 선정됐다.
담원은 1세트 영리한 운영으로 선취점을 올린 뒤 2세트 화끈한 교전 능력을 뽐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조이로 교전의 중심에 섰던 허수는 "조이 자체가 안 싸우고 킬이 안 나오고 후반 가면 안 좋은 챔피언이라 교전을 많이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허수가 맹활약을 펼친 조이는 11.2 패치를 통해 하향 조정됐다. W스킬 주문도둑의 주문 파편 종류에서 라인전 유지력은 물론 맴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구원이 삭제되고 란두인의 예언, 강철의 솔라리 팬던트, 터보 화공 탱크, 슈렐리아의 군가, 요우무의 유령검, 선혈포식자, 발걸음 분쇄기와 자객의 발톱이 추가됐다.
담원은 다음 경기 리브 샌드박스와 맞붙는다. 순위 차이는 나지만 리브의 라이너들은 지난 경기 패배에도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허수는 리브전을 앞두고 "'페이트' 유수혁 선수가 오리아나와 빅토르를 기가 막히게 하더라"고 칭찬하며 "두 챔피언을 밴하고 하도록 하겠다"는 재치 있는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