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3주차 일정이 종료됐다. 담원 기아는 현 LCK 강팀을 다 제압하며 단독 1위에 올랐고, 젠지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 DRX는 4승으로 그 뒤를 이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kt 롤스터, 농심 레드포스는 3승으로 중위권에 자리 잡았고, T1과 리브 샌드박스, 프레딧 브리온은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반면에 T1은 리브 샌드박스전을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낸 뒤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무너지면서 8위로 내려갔다. 이번 시즌 10인 로스터 체제를 구축한 T1은 3주차에 '테디' 박진성과 '커즈' 문우찬을 2연속 선발 출전시키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칸나' 김창동의 부진과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현재 2승 4패를 기록하고 있다.
젠지와 한화생명은 3주차에서 담원에게 패배했지만 각각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을 잡아내면서 4승 2패로 3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세특 득실 차이로 젠지는 2위, 한화생명은 3위에 안착했다. DRX는 kt 롤스터에게 패배한 뒤 프레딧 브리온을 제압하며 4승 2패 세트 득실 +1로 2주차와 순위 변동 없이 4위에 머물렀다.
리브 샌드박스와 프레딧 브리온은 1승 5패를 기록하며 각각 9위, 10위로 3주차를 마쳤다. 리브는 매 세트마다 라인전과 소규모 교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중후반 운영 면에서 T1과 젠지에게 밀리면서 3연패를 이어갔다. 프레딧은 담원전 승리 후 한화생명과 DRX전까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