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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담원 기아-북미 C9 개막전, MSI 1일차 최고 시청자수 달성

담원 기아 톱 라이너 '칸' 김동하(사진=LoL e스포츠 미디어 센터 발췌).
담원 기아 톱 라이너 '칸' 김동하(사진=LoL e스포츠 미디어 센터 발췌).
전 세계 리그를 대표하는 11개의 팀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1에 참가한 가운데 담원 기아와 클라우드 나인(C9)의 개막전이 최고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

e스포츠 차트는 7일 MSI 2021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시청 지표를 발표했다. e스포츠 차트의 자료에 의하면 담원 기아와 C9의 개막전 경기 최고 시청자 수가 114만 4,520명으로 1일차 경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집계는 중국 시청자 수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MSI 2021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최고 시청자 수 순위(자료=e스포츠 차트).
MSI 2021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최고 시청자 수 순위(자료=e스포츠 차트).
담원 기아와 C9의 경기는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 중 한국과 북미 대표팀 간의 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국제 대회에서 자주 만났던 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와 C9 'Perkz' 루카 페르코비치 간의 미드 라이너 맞대결은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시청률 2위는 3, 4번 시드의 대결이었던 터키 대표 패스트페이 와일드캐츠와 브라질 대표 페인 게이밍 간의 5경기였다. 해당 경기는 최고 시청자 수 109만 3,828명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큰 관심을 받았다. 그 이유로는 페인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인 'brTT' 펠리페 곤칼베스가 91년생으로 2012년부터 활동한 베테랑이며 '브라질의 '페이커''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93만 8,115명의 시청자를 불러 모은 중국 로열 네버 기브 업(RNG)과 오세아니아 대표 펜타넷.GG의 경기가 3위 ▲93만 8,007명을 모은 일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 남미 질레트 인피니티의 경기가 4위 ▲유럽 매드 라이온스와 동남아 PSG 탈론의 그룹 스테이지 1일차 마지막 6경기가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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