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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돋보기] '노페' 정노철-'더샤이' 강승록, 中 상하이 도착

Photo=LPL 官方(右边)
Photo=LPL 官方(右边)
인빅터스 게이밍(IG)에 합류한 '노페' 정노철 감독과 탑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이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다.

IG는 18일 SNS을 통해 '노페' 정노철 감독과 '더샤이' 강승록이 중국 상하이에 도착했으며 자가격리 후 팀에 돌아올 것이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IG는 신임 감독으로 '노페' 정노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6년 LCK 서머서 락스 타이거즈(현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꺾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정노철 감독은 유럽에서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4강까지 진출했다.

이후 LPL 에드워드 게이밍(EDG) 사령탑으로 부임한 정노철 감독은 2019년 한국으로 돌아와 아프리카 프릭스서 감독대행, 한화생명서는 코치로 활동했다. 올해 초 LCK 스프링서 해설자로 돌아온 정노철 감독은 IG 소속으로 LPL에 복귀했다.

'루키' 송의진이 중국에 남은 가운데 '더샤이' 강승록은 치과 치료 때문에 한국에 온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그렇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취업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시즌 중간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정노철 감독과 강승록은 어제부터 중국 상하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상하이시가 지난 5월부터 자가격리 기간을 기존 2주에서 2+1주로 늘린 상태서 복귀는 7월 10일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지막 일주일은 시설 격리가 아닌 자가격리(숙소)이며 외출도 가능하므로 IG의 노력에 따라 복귀 일자가 7월 3일 FPX 전으로 빨라질 가능성은 농후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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