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21일 SNS을 통해 LPL 서머 2주 차 MVP에 '타잔' 이승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1주 차 FPX '너구리' 장하권에 이어 2주 연속 한국 선수가 MVP를 차지했다. 이승용은 2주 차서 럼블, 우디르, 다이애나, 신짜오를 플레이했으며 팀이 징동 게이밍(JDG), FPX,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특히 이승용은 다이애나로 2승, 신짜오로 3승을 기록했으며 킬(44)과 게임 MVP(3회)서도 1위를 차지했다.
![[LPL] '타잔' 이승용, 서머 2주차 MVP-베스트5 선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117032607977b91e133c1f21850179235.jpg&nmt=27)
한편 OMG 미드라이너 '크렘' 린지안은 2주 차 최고 루키 선수에 뽑혔다. 린지안은 MVP 2회, 게임당 데미지서도 26%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