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조에서는 수원삼성과 서울이랜드FC가 각각 승점 13점, 10점으로 8강에 진출했다. 특히 실제 서포터즈로 구성된 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8강에 진출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실제 수원삼성 선수들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별리그 22개 팀 중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렸다.
C조에서는 큰 이변 없이 제주유나이티드와 강원FC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송세윤, 강성훈, 민태환 프로 선수로 구성된 제주유나이티드가 조 1위에 올랐다. 특히, 제주도민 출신인 송세윤은 “이번 대회에서 딱히 신경 쓰이는 팀은 없다. 우리의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C조 2위 강원FC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승점이 같았으나 인천유나이티드보다 다득점하며 2년 연속 8강에 진출했다.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던 D조에서는 경남FC와 전남드래곤즈만이 살아남았다. ‘피버지’로 알려진 이호가 속한 부천FC와 최근 2021 EACC 서머 한국 대표선발전 토너먼트에서 연이은 올킬로 화제를 모았던 최호석의 FC안양이 동반 탈락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대회 총상금은 우승팀 지원금 포함 1,9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600만 원의 상금과 900만 원의 팀 지원금과 부상으로 300만 원의 넥슨캐시, EA스포츠 주최 EA 챔피언스 컵(EACC) 3분기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