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엠텍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우형섭과 김태성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4를 끝으로 은퇴하는 두 선수의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2019년 그리핀 블랙에서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우형섭은 컨텐더스 팀 아수라 워크와 월드 클래스, 이엠텍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서울컵 OGN 슈퍼매치 2020에서는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우형섭과 김태성이 공식적으로 은퇴하면서 이엠텍은 선수 보강이 필요해졌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