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토네이션FM은 6일(한국시각) 오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벌어진 2021 롤드컵 플레이-인 B조 UOL와의 경기서 '스틸' 문건영의 탈론이 활약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경기 초반 '스틸' 문건영의 탈론이 4킬을 기록하며 격차를 벌린 데토네이션은 경기 2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데토네이션은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UOL의 바텀을 공략했다.
퇴각하던 UOL의 병력을 초토화시킨 데토네이션FM은 남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한편 데토네이션FM은 클라우드 나인과 2차전을 치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