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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플레이-인 마친 한화생명, A조 2위…LNG-C9 1위 유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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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윌러' 김정현과 '쵸비' 정지훈(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2일 차서 2승을 추가하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한화생명은 6일 오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롤드컵 플레이-인 2일 차서 호주(LCO) 대표 피스와 브라질(CBLOL) 대표 레드 카니즈 칼룽가를 잡아내며 2승을 추가했다. A조에 속한 한화생명은 3승 1패를 거두면서 3전 전승을 기록 중인 중국 리닝 게이밍(LNG)에 이어 2위에 위치했다.

한화생명은 2일 차 1경기인 피스를 상대로 깔끔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 라인 주도권을 바탕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린 한화생명은 매 교전마다 이득을 챙기며 드래곤 스택을 쌓았고 경기 시간 20분 기준 피스의 외곽 포탑을 전부 파괴했다. 25분경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피스의 뒤를 잡아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그대로 피스의 넥서스를 파괴했다.

당일 진행된 4경기에서 만난 레드 카니즈를 상대로 고전한 한화생명은 후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초반 바텀에서 열린 3대3 전투서 대패했고 '모건' 박기태의 카밀도 갱킹을 당해 쓰러졌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매끄러운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골드 부문에서 앞섰고 한 수 위 교전 능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오브젝트를 독식한 한화생명은 27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A조 1위를 달리는 LNG도 이날 레드 카니즈와 치른 경기를 승리하면서 3전 전승을 기록했다. LNG는 미드 제드를 꺼내는 과감함을 보여줬고 '타잔' 이승용의 그라가스가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피스는 남미(LLA) 대표 인피니티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값진 1승을 따내면서 레드 카니즈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B조에서는 북미 LCS 대표 클라우드 나인(C9)이 2승을 추가하며 3전 전승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C9은 태평양연안(PCS) 대표 비욘드 게이밍과 터키(TCL) 대표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를 꺾으며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일본(LJL) 대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도 1승을 추가하며 2승 1패로 2위에 위치했다.

◆ 2021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2일차
1경기 피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경기 레드 카니즈 칼룽가 패 vs 승 리닝 게이밍(LNG)
3경기 인피니티 e스포츠 패 vs 승 피스
4경기 레드 카니즈 칼룽가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5경기 비욘드 게이밍 패 vs 승 클라우드 나인(C9)
6경기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 패 vs 승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7경기 비욘드 게이밍 승 vs 패 유니콘스 오브 러브
8경기 클라우드 나인(C9) 승 vs 패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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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조별 순위(사진=중계 화면 캡처).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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