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블랑은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일 차까지 총 6번 등장했으며 8번 금지되면서 밴픽률 87.5%를 보였다. 경기에 등장한 6번 모두 승리했으며 평균 KDA는 13.7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르블랑은 밴픽률 50% 이상의 챔피언 중 그룹 스테이지에서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LCK 팀 중에서는 담원 기아가 중국 FPX를 상대로 꺼냈다.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FPX 미드 라이너 '도인비' 김태상의 갈리오를 상대로 꺼냈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감전'이 아닌 '정복자' 룬을 선택했다. 체력이 많은 갈리오를 강하게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허수의 뛰어난 룬 이해도를 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허수는 6킬 노데스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경기를 '캐리'했다.
이 밖에도 중국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스카웃' 이예찬, 리닝 게이밍(LNG)의 '아이콘' 셰텐위도 꺼내 높은 단 한 개의 데스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승리했다. 또 1일 차에서 '옌슨'에게 패한 매드 라이온즈 '휴머노이드'도 2일 차에서 젠지 e스포츠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를 상대로 르블랑을 꺼냈고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