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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C9 잡은 담원 기아, 그룹 6전 전승…압도적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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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사진=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발췌).
담원 기아가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면서 8강에 올랐다.

담원 기아는 15일(한국시각)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A조 6경기서 C9을 만나 승리하면서 6전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담원 기아는 4분경 '베릴' 조건희의 쉔과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이 미드로 향해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으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동시에 상단에서 '칸' 김동하의 잭스가 쓰러지면서 균형이 맞춰졌다.

담원 기아는 이어진 교전에서 2킬을 더 챙기며 유리하게 시작했다. 11분경에는 상단에서 잭스가 다시 잡혔지만 '쇼메이커' 허수의 카사딘이 상단으로 향해 케넨을 잡고 킬을 기록했다. 반면 C9도 중단에서 '즈벤'의 카이사와 '블래버'의 그레이브즈가 '고스트' 장용준의 미스 포츈을 쓰러뜨리며 킬 스코어 3대5를 만들었다.

골드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가운데 담원 기아는 C9에 첫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을 내줬다. 두 번째 협곡의 전령을 C9에 뺏긴 담원 기아는 유연한 대처를 통해 드래곤 2스택을 쌓았고 1차 외곽 포탑을 전부 파괴했다.

C9은 중앙에서 레오나의 이니시에이팅으로 교전을 연 뒤 '퍽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담원 기아의 옆구리로 이동해 '고스트' 장용준을 묶었다. 이후 '퍼지'의 케넨이 광역 궁극기를 활용해 진입, 교전 대승을 이끌었다. 단숨에 골드를 역전한 C9은 미니언을 밀어내면서 담원 기아를 압박했다. 28분경 내셔 남작을 두드린 C9은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에게 뺏겼지만 이어진 대규모 교전을 대승하면서 미드 2차 포탑을 파괴했다.

그러나 담원 기아는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30분경 드래곤 둥지 앞에서 전투를 연 담원 기아는 허수의 카사딘이 '퍽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끊어냈고 상대 진영 깊숙히 들어가 존야+초시계를 사용힌 뒤 대미지를 퍼부으며 트리플킬을 기록, 골드를 4,000 이상 벌렸다.

C9의 탑과 미드 억제기를 파괴한 담원 기아는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6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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