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복수의 외신은 '니스키'가 프나틱을 떠날 계획이며 북미 프로게임단 클라우드 나인(C9)이 영입 의향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스키'는 2023년 11월 20일까지 프나틱과 계약이 된 상태다. '니스키'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기 위해서는 해당 팀이 바이아웃 금액을 프나틱에 지급해야 한다. 최근 C9이 팀 미드 라이너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를 유럽 팀 바이탈리티로 이적시킨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니스키'의 C9행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인다.
한편 2022 시즌을 위한 이적 시장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된다. '니스키'가 자신이 몸담았던 C9에 다시 돌아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