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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e스포츠, '팀 코리아' 브랜드 활용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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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세바스찬 라우 AESF 사무총장.
대한체육회로부터 '팀 코리아' 브랜드 사용 권한을 얻은 한국e스포츠협회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최초로 '팀 코리아'의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마케팅 뿐만 아니라 정식 스포츠로서 인정받는 시기도 빨라질 거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의 '팀 코리아' 브랜드 활용은 단순히 브랜드 활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팀 코리아' 브랜드를 통해 국가대표 공식 파트너사에게 장기적이며 다양하게 마케팅 기회를 부여할 수 있기에, 국가대표를 활용한 '팬 인게이이지먼트(Fan engagement)', 친선전 및 평가전, 사회적 책임(CSR) 등 다양한 마케팅 영역에 파트너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대한체육회 인정단체인 한국e스포츠협회의 준회원 회복 시기도 빨라질 거로 보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015년 대한체육회로부터 준가맹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대한체육회가 국민생활체육회와 통합하는 과정서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등급분류 기준이 개정됐고, 회원종목단체로서 지위를 상실했다.

현재 인정단체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준회원 가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시도체육회 10개 가입을 완료해, 준회원 기준을 9개를 이미 충족했으며 연말 대한체육회 이사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정회원이 되는 게 중요하다.

정회원이 된다는 건 e스포츠가 스포츠로서 인정받았다는 걸 의미한다. 협회 관계자는 "e스포츠가 스포츠 산업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추후 전개할 '팀코리아' 마케팅이 아시아 전역 e스포츠 커뮤니티와 스포츠계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건 예전부터 e스포츠는 게임이며 스포츠가 아니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났다는 것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이번 대한체육회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과 '팀 코리아'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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