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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PA컵] 한화생명 2군 '세이호' 박세호 코치가 보여준 가능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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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2군 '세이호' 박세호 코치.
해당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AqYhG936Sc

한화생명e스포츠 2군은 4강에서 일정을 마무리했지만 2022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담원 기아에 3세트 역전패를 당했지만 초중반 라인전과 교전, 운영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도 했다. 한화생명 2군 '세이호' 박세호 코치는 경기를 패배한 아쉬운 마음보다 선수들이 자극을 받은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1일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KeSPA컵 울산 4강 1경기서 담원 기아에 세트 스코어 1대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세트를 패한 한화생명은 2세트를 잡으면서 결승 진출 희망을 살렸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후반까지 유리하게 경기를 운영했지만 교전 한 번에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응한 박세호 코치는 경기 패배를 아쉬워하기보다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에 가득 차 있었다. 박세호 코치는 "상대가 더 잘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선수들이 지금 당장 상금을 더 받는 것보다 자극을 받았다는 것에 많은 것을 얻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비' 구관모가 경기 후 내게 말했다. '너무 분해서 안 되겠다. 숙소에 돌아가자마자 솔로 랭크 1위를 찍겠다'고 하더라. 이런 얘기를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세호 코치는 대회 4강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로 '간절함'이라고 말했다. 약 2주 전 팀에 합류한 박세호 코치는 선수들과 합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팀을 2021 KeSPA컵 울산 4강에 올렸고 2022 시즌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박세호 코치는 "'로머' 조우진을 어렵게 데려왔고 바텀 같은 경우 지난 스프링 때 잘하고 서머 때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많이 처져 있더라. 그래서 같이 '으쌰으쌰'해보자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는데 다들 나처럼 간절하더라. 간절한 친구들이 모여서 이번 대회 잘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본인의 코칭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는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한다. 지금 메타에 어울리고 현재 다른 팀 1군에 있는 선수들이 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3세트 전에 선수들에게는 위축되지 말고 10데스를 하더라도 10킬 10데스를 하라고 전했다. 선수들도 잘 받아주는 것 같아 다행이다"고 설명했다.

박세호 코치는 이 밖에도 팀의 방향성과 개인적인 목표, 본인만의 선수 육성 노하우 등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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