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글로우' 이진영, "다음 상대인 T1 꼭 잡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122822174506747b91e133c1f21022225212.jpg&nmt=27)
리브 샌박은 28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V.SPACE에서 벌어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코리아(WCK) 프리시즌 인비테이셔널 B조 첫 경기서 BIS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리브 샌박은 승자전서 T1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글로우' 이진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깔끔한 한 타 싸움을 보여줘서 기쁘다"며 "지난 대회서는 긴장했고 환경도 바뀐 것에 대해 적응을 못 했다. 이번 대회서는 그런 부분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 대한 질문에 "1세트서는 킬을 바탕으로 거기에 맞게 스노우볼을 굴렸다"며 "2세트는 저희가 내줄 건 주더라도 천천히 하면 후반서는 이길 수 있을 거로 생각했다. 흔들림보다는 조심스럽게 플레이했다"고 전했다.
이진영은 승자전서 T1과 대결하는 것에 대해선 "강한 팀이며 지난 대회서는 아쉽게 패했는데 이번 대회서는 승리했으면 한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