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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옴므' 윤성영 감독, 1년 만에 징동 게이밍 복귀

사진출처=징동 게이밍.
사진출처=징동 게이밍.
'옴므' 윤성영 감독이 1년 만에 징동 게이밍(JDG)으로 복귀했다.

징동 게이밍은 29일 SNS을 통해 2022시즌을 앞두고 '옴므' 윤성영 감독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2012년 삼성 갤럭시 오존에서 데뷔한 윤성영 감독은 삼성갤럭시 화이트, 비시 게이밍, WE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특히 '훈' 김남훈 코치와 함께 WE를 2017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으로 이끌었다. 2018년부터 JDG 지휘봉을 잡은 윤성영 감독은 LPL 우승 1회, 준우승 2회, 롤드컵 8강 기록을 세웠다.

2021시즌을 앞두고 휴식을 취한 윤성영 감독은 1년 만에 LPL로 복귀했다. 최근 아이 출산과 함께 중국서 자가격리 중이라는 걸 밝혔는데 친정팀인 JDG에서 2022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JDG는 "'옴므' 감독은 독특한 게임 이해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선수들에게 한 명씩 가르쳤으며 그의 지도 속에 JDG도 발전했다"며 "다시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전설을 계속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DG는 2022시즌을 앞두고 TES에서 활동했던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야가오' 쩡치, JDG 2군 팀인 조이 드림 출신 원거리 딜러 'Lpc' 황하오, WE 출신인 '미씽' 루원펑으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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