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K] '루나' 최우석, "'히라이' 매직 잘 통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0120464600483b91e133c1f203234176105.jpg&nmt=27)
롤스터Y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V.SPACE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WCK) 프리 시즌 인비테이셔널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안착했다.
'루나' 최우석은 경기 후 인터뷰서 "준비했던 대로 잘됐다. 상대가 아우렐리온 솔, 애쉬 조합을 꺼내 들었는데 그것도 예상했다. 잘 풀렸다"며 "(1세트 전면전에 대해선) 예전에는 교전에서 미숙함이 보였는데 감독님이 '하리이 매직'을 보여줬다. 마법처럼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실력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최우석은 결승전에 관해 묻자 "데뷔를 호라이즌 컵에서 했지만 WCK는 처음이다. 이번에 이기면 국내 대회 첫 승리이기에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T1, 아프리카 프릭스 둘 다 잘하지만 경기력에 따라서 올라올 팀이 결정될 거 같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