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페이커' 첫 2,400킬...T1, 프레딧 꺾고 2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11423213601052b91e133c1f6111111196.jpg&nmt=27)
T1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프레딧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T1은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페이커'는 두 개의 기록을 세웠다. 가장 먼저 1세트서 통산 3,550 어시스트를 돌파하며 젠지 '스코어' 고동빈 감독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세트서는 최초 2,400킬을 돌파했다.(2위는 젠지 '룰러' 박재혁의 1,906킬)
경기 21분 미드 강가 싸움서 '페이커'의 벡스가 2킬을 기록한 T1은 드래곤 2스택을 쌓는 데 성공했다. 골드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T1은 경기 34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T1은 바다 드래곤 영혼과 장로 드래곤을 가져온 뒤 프레딧의 본진에 들어가 넥서스를 터트리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