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 파이브(V5)는 16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서 벌어진 2022 LPL 스프링 1주차 경기서 WE를 2대1로 제압했다. 최근 3주간의 자가격리가 끝난 뒤 팀에 합류한 송의진은 V5에서 첫 승을 거뒀다.
1세트서 빅토르를 선택한 송의진은 WE '샹크스' 츠이샤오준의 라이즈를 압도했다. 송의진이 안정된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V5는 '카사' 훙하오쉬안의 비에고가 후반 전투서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한편 '리치' 이재원과 '노페' 정노철 감독은 아직 자가격리가 끝나지 않아서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