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 젠지 고동빈 감독, "선수들에게 '지고 싶지 않다'고 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2810431002026b91e133c1f21152180243.jpg&nmt=27)
젠지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담원 기아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한 젠지는 지난 해 벌어진 LCK 스프링 이후 1년 만에 결승전에 올라갔다.
Q, 담원 기아를 꺾고 LCK 스프링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은?
A, 3대0으로 이긴 게 아니라 접전 끝에 승리해서 많이 흥분됐다. 기분이 좋다.
Q, 풀 세트 승부를 예상하지 못했을 거 같다. 1세트서 패하면서 계획이 틀어진 거 같은데 A, 우리가 1대2로 몰렸을 때 한 세트 만 지면 휴가니까 개인적으로 지고 싶지 않았고 선수들에게도 '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5세트서 많이 불리했는데 선수들이 차분하게 게임하는 걸 보면서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Q, 오늘 가장 잘한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A, 접전 끝에 승리하다 보니 모두가 잘한 거 같다. 그중 '리헨즈' 손시우가 평소보다 더 잘해줬다.
Q, 담원 기아가 탑을 집요하게 파는 전략을 택했다. '도란' 최현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줬나?
Q, T1과 결승전서 맞붙게 됐다. 선수 시절 라이벌 팀에도 있어서 연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분이 어떤가?
A, T1이 전승으로 1위를 마쳤고 개인적으로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 팀원들도 잘한다고 생각하기에 꼭 승리하고 싶다. 이길 수 있을 것이다.
Q, LCK 스프링서 우승한다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지.
A, 모든 프로게이머라면 당연한 목표가 우승이다. 우리 팀 한명 한명 다 우승할 수 있는 선수다. 우승해서 이런 걸 입증했으면 한다. 게임단에서 생활하다 보면 매우 힘든데 보상받는 일은 우승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우승한다면 큰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Q, 티원 전을 앞두고 전략적으로 보완해야 할 것은?
A, 스프링의 마지막 경기라서 준비할 게 많다. 실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략을 많이 준비해가는 게 좋을 거 같다.
Q, 승리한다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출전권이 주어지는데 생각해본 적 있는가?
A, 선수 때는 MSI에 못 나가봐서 가고 싶은 대회다. 한국서 열린다는 소문이 있는데 가능하다면 더 나가고 싶다. 출전하게 된다면 거기서도 우승을 하는 팀을 만들고 싶다.
Q, 만약에 우승한다면 예상하는 스코어는?
A, 승리한다면 3대1이 될 거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PO를 보면서 팬 분들이 많이 재미있어 했지만 많이 아찔했을 거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게 잘해서 이긴 거 같아 기분 좋다. 결승전서도 응원 많이 해달라.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