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이지스, 3위로 시즌 마무리…165 상대로 2대0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40820151308251d01e022ea658143127153.jpg&nmt=27)
1세트 이지스 승-패 165
2세트 이지스 승-패 165
이지스는 5일 2022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스프링 3위 결정전에서 165에게 2대0으로 승리했다. 8강전에서 장독대에게 승리하며 4강에 오른 이지스는 퍼니시에게 0 대 3으로 패하며 3위 결정전을 치러야 했다. 3위 결정전에서 165를 상대로 유지력이 좋은 조합과 공격적인 조합을 사용해 승리했다.
메트로폴리스에서 시작된 1세트에서 버티며 유지력이 좋은 조합을 택했다. 이지스는 3번 맞타워 후 2번 타워에서 교전을 펼치는 정석을 택했다. 2번 포탑을 파괴당했지만 이어진 교전에서 3킬 1데스의 성적과 트루퍼까지 잡으며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했다. 계속 이어진 교전에서 2킬을 추가로 챙긴 뒤 2번 타워까지 철거하며 3000코인 이상 앞서나갔다.
27분 남은 상황에서 발생한 교전에서 2 대 1 교환 뒤 트루퍼를 챙기는데 성공했다. 흐름을 탄 이지스는 5번 포탑 앞에서 수성중인 165를 상대로 공격을 택했지만 2데스만 내주고 철수를 해야했다. 이후 전투마다 킬을 추가로 챙긴 이지시는 4, 5번 포탑을 파괴한 뒤 수호건물과 수호자, HQ를 연속으로 파괴하며 선취점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이지스는 전 세트와 달리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2번 맞타워 중 '자유를찾은만두소'와 공방묵언수행'이 시야를 확보하기 이동하다 165에게 공격을 당하며 2킬을 주고 시작했다. 추가로 2킬을 허용했지만 2킬을 기록하며 4대4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탄 1번포탑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3킬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30분이 남은 시점 맵 중앙에서 발생한 전투에서 '진하'가 165에게 먼저 공격을 당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지만, 이지스가 잘 대응, 역으로 3데스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전투에서 1 대 1 교환 뒤 트루퍼와 1번 포탑까지 잃으며 약 5000코인 까지 격차가 좁혀졌다. 26분 남은 상황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4데스를 당했고, 트루퍼까지 내주며 코인 격차는 1000도 나지 않는 상황에 처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