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2022년 첫 시즌이 시작된다.

오는 17일 '2022 신한은행 헤이 영 KRPL 시즌1' 개막전이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팀전 포스트 시즌은 6월 5일과 9일, 12일 진행되며 결승전은 6월 19일 진행된다. 개인전의 경우 6월 5일 16강 최종 진출자가 모두 가려지고 16일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번 시즌에는 SGA인천, 팀GP, 게임코치, 플러시, 엑스플레인, 런앤고 등 총 8개 팀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친다. 개막전은 게임코치와 플러시, 엑스플레인과 런앤고가 팀전 대결을 펼쳐진 뒤, 16강 개인전 1경기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총 상금 2억 원이 걸려있다. 1억 6,200만 원이 걸린 팀전의 경우 8강 풀리그에서 경기 승리팀은 100만 원을 받게 되며, 포스트시즌 우승팀은 8,000만 원, 준우승팀은 4,000만 원, 3위팀은 1,000만 원을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4위부터 8위까지는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개인전의 경우에는 총 3,800만 원이 걸려있다. 16강 조별리그에서는 1위부터 4위까지 각각 100, 50, 30, 1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결승전 우승자부터 8위까지는 각각 1,200, 500, 250, 200, 12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