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팀은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오버워치 데이' 2일차 마지막 행사에서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 그룹 스테이지 2승 1패로 D조 2위에 올라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 선수 6명은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팬들을 위한 재치 있는 우승 공약도 내걸었다. '준빈' 박준빈은 우승 시 머리띠를 착용한 채로 롯데월드 브이로그 촬영을, '선준' 박선준은 '맥스' 최수민의 노래 공약을 제안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전원 동반 공약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바일 라이브 OX 퀴즈와 경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출정식을 마무리하며 선수단은 팬들에게 우승을 향한 마지막 각오를 전했다. '준빈' 박준빈과 '맥스' 최수민는 "부산에서 많은 팬분들의 응원을 직접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전했고, '선준' 박선준과 '희상' 채희상은 "국제 무대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돌아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플' 김지성 역시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 일정을 마치고 출정식을 진행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파이널 스테이지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