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부산서 출정식..."우승컵 들고 오겠다"

'오버워치 월드컵'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출정식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오버워치 월드컵'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출정식을 통해 각오를 다졌다.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이 세계 정상을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대표팀은 23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오버워치 데이' 2일차 마지막 행사에서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 그룹 스테이지 2승 1패로 D조 2위에 올라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 지은 대표팀 선수 6명은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호 속에 무대에 올랐다.
선수단은 끈끈해진 팀워크를 바탕으로 본선 무대에서의 선전을 자신했다. '맥스' 최수민은 D조 마지막 경기였던 덴마크전에서 '이스페란사' 맵의 역전의 순간을 되짚으며 팀의 저력을 강조했고, '희상' 채희상과 '초롱' 성유민은 대회를 거치며 완성된 팀 합에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스토커' 정학용은 "프랑스전 패배 후에도 팬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미국 무대에서도 그 응원을 마음에 품고 뛰겠다"라고 감사를 전했으며, '심플' 김지성은 "준비 기간을 잘 활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적인 강팀들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선수들은 팬들을 위한 재치 있는 우승 공약도 내걸었다. '준빈' 박준빈은 우승 시 머리띠를 착용한 채로 롯데월드 브이로그 촬영을, '선준' 박선준은 '맥스' 최수민의 노래 공약을 제안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 전원 동반 공약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바일 라이브 OX 퀴즈와 경품 증정 및 기념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출정식을 마무리하며 선수단은 팬들에게 우승을 향한 마지막 각오를 전했다. '준빈' 박준빈과 '맥스' 최수민는 "부산에서 많은 팬분들의 응원을 직접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전했고, '선준' 박선준과 '희상' 채희상은 "국제 무대에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거두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돌아오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플' 김지성 역시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 일정을 마치고 출정식을 진행한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파이널 스테이지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BNK 10승 15패 -10(23-33)
7한진 10승 16패 -7(27-34)
8농심 9승 16패 -12(23-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