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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트랄리스, 프레딧 출신 '정훈' 이정훈 영입

아스트랄리스에 입단한 '정훈' 이정훈(사진=아스트랄리스 홈페이지)
아스트랄리스에 입단한 '정훈' 이정훈(사진=아스트랄리스 홈페이지)
유럽 LEC 아스트랄리스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CL) 팀에서 활동했던 서포터 '정훈' 이정훈을 영입했다.

아스트랄리스는 5일(한국시각) 프레딧 브리온 CL 팀서 활동했던 '정훈' 이정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9년 GC 부산 어센션에서 데뷔한 이정훈은 엘리먼트 미스틱을 거쳐 지난해 프레딧 브리온 CL 팀에서 활동했다. 2021 한중일 e스포츠 대회서는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한 이정훈은 2022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프레딧 브리온과 결별했고, 휴식을 취했다.

2022 LEC 스프링서 3승 1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그친 아스트랄리스는 일찌감치 리빌딩에 돌입했다. '프로미스큐' 함푸스 아브라함손과 '화이트나이트' 마티 소르무넨을 내보낸 아스트랄리스는 '절지' 안드레이 드라고미르, 스플라이스(현 매드 라이온즈) 시절 '코베' 카스페르 코베룹과 함께 호흡을 맞춘 '비지챠지' 키스 타마스를 영입했다.

미드 라이너 '데요르' 올리버 립파를 잔류시킨 아스트랄리스는 비어있던 서포터 자리에 '정훈' 이정훈을 데리고 오면서 로스터를 완성했다.

아스트랄리스 감독인 'AoD' 발타트 ​​알리-시프리안는 "'정훈'은 위험 부담이 큰 플레이를 추구하지만, 큰 무대서 빛낼 수 있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매우 의욕이 넘치며 성공하길 원한다. LEC에서 매우 행복하며 서머 스플릿 준비를 기다릴 수 없다는 건 분명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의 초점은 그를 우리 팀에 융화시키는 것이다. '정훈'의 영어 실력은 저조하지만 빨리 배울 수 있을 것이며 서머 시즌이 시작할 때는 준비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부 리그에서 뛰는 유망주 때문에 우리가 왜 '정훈'을 영입했는지 의문을 가질 거다. 그렇지만 다른 옵션과 비교했을 때 그의 장점은 과감하며 숙련된 플레이를 한다는 것이며 '코베'와 함께 서머 스플릿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을 거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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