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도서산간 지역의 유소년들에게 축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풀뿌리 축구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무주초등학교, 진도초등학교, 주문진초등학교 등 전국 8개 유소년 축구팀에는 각각 400만 원 상당의 축구 용품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친숙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와 조원희가 현장 교육을 위해 직접 차량을 몰고 학교를 방문한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우리의 지원으로 도서산간 지역에 보탬이 돼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축구 환경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영상 콘텐츠도 즐겁게 시청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연초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Ground N’을 출범했다.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폭 넓게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월에는 ‘그라운드 N’의 첫 번째 순서로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실시한 바 있다.
‘U12 Ground N 팝업 축구 교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