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와일드리프트 국제 대회인 와일드리프트 글로벌 챔피언십 아이콘스(이하 아이콘스)에 참가하는 중국 팀이 금일(9일) 정상적으로 싱가포르에 출국했다.
중국서는 WRL 우승팀인 FPX, 준우승팀인 징동 게이밍(JDG), 4강에 오른 노바 e스포츠와 J팀이 출전한다. 플레이-인서 WCK 3번 시드인 T1이 C조에서 J팀과 경기를 치른다.
총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의 상금이 달린 아이콘스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싱가포르서 열린다. 한국서는 롤스터Y, T1, 광동 프릭스가 출전하며 중국서는 4팀이 티켓을 얻었다. 동남아시아서는 팀 플래시와 함께 과거 LoL에서 한국 팀 킬러로 이름을 날린 플래시 울브즈가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