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상대 바텀 억제한 농심,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817423504457a7594bcb2f6111111196.jpg&nmt=27)
농심이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제압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라인 주도권을 기반으로 경기를 굴려간 농심은 잘 성장한 상대 바텀을 억제하며 1세트를 챙겨갔다.
라인 주도권을 기반으로 첫 번째 드래곤과 전령을 챙긴 농심은 경기를 차분하게 이어갔다. 15분 전령 앞 한타에서는 '도브' 김재연의 그웬과 '크로코' 김동범의 뽀삐를 연이어 잡아냈고 미드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하며 이득을 봤다.
17분 한타에서 패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24분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칸나' 김창동이 나르로 활약하며 드래곤 앞 전투에서 승리를 거뒀고 두번째 드래곤 스택과 함께 바론을 가져갔다.
골드 차이를 5000 이상으로 벌린 농심은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결국 31분 바론 앞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갔다. 상대 주요 건물을 모두 밀어낸 농심은 1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