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버티고 버틴 리브 샌박, 2세트 따내며 승부 원점으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72818374603859a7594bcb2f6111111196.jpg&nmt=27)
리브 샌드박스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경기 중반까지 지속적으로 상대 조합에 휘둘리며 손해를 본 리브 샌드박스는 차분하게 힘을 키웠고 마지막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주도권을 내주며 첫 번째 드래곤까지 내준 리브 샌드박스는 첫 번째 전령 전투에서 크게 따라잡았다. 날카로운 스킬 연계를 보여주며 상대 넷을 잡아냈고 첫 번째 전령을 가져갔다. 이어 전령을 미드에 풀면서 사일러스를 플레이한 '클로저' 이주현의 성장을 도왔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두 번째 전령을 챙기는 것에 리브 샌드박스는 미드 1차 포탑을 먼저 밀어냈다. 그러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대의 노림수에 사일러스를 플레이한 이주현이 잡히면서 손해를 보기 시작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