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의 kt, 프레딧 꺾고 3년 만에 PO 진출(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80419330308178a7594bcb2f6111111196.jpg&nmt=27)
kt가 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에서 프레딧 브리온을 2대1로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 승리 후 2세트를 내준 kt는 3세트에서 아리를 플레이한 '빅라' 이대광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었다.
7분 '빅라' 이대광이 아리로 바위게를 먹던 '엄티' 엄성현의 바이를 잡아내며 추가적인 이득을 챙겼다. 그러나 절묘한 타이밍을 잡은 상대의 전령 시도에 전령을 내줬고 드래곤을 챙기는 것에도 실패하며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후 팽팽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와 킬을 교환하며 기회를 엿봤다. 난타전 구도에서 kt는 미드 1차를 먼저 밀면서 운영의 주도권을 잡는 것에 성공했고 연이어 전령까지 가져갔다.
32분 드래곤 앞 한타에서 kt는 다시 승리했다. 드래곤을 챙기는 것과 동시에 상대를 모두 잡아냈고 그대로 상대 진영으로 밀고 들어갔다. 이후 주요 건물을 모두 파괴했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