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 샌드박스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릴 2022 월드 챔피언십 LCK 대표 선발전 첫 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롤드컵 LCK 3번 시드를 확정 짓게 된다. 만약 리브 샌드박스가 승리하게 된다면 창단 첫 롤드컵 진출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비록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우승팀 젠지e스포츠를 맞아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저력을 증명했다. 관건은 이번 경기가 약 2주 만에 치르는 경기라는 점이다. 공백기 동안 시즌 마지막까지 보였던 흐름을 유지했는지가 중요하다.

그럼에도 최근 세 시즌 연속 롤드컵에 진출했다는 경험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런 경험들이 큰 경기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담원 기아는 플레이오프에서 그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2주간의 준비 기간이 있었던 만큼 폼을 끌어올릴 시간 역시 존재했기에 충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패하더라도 최종전이라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다. 그럼에도 두 팀 모두 이번 단 한 번의 승리로 빠르게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짓고 싶을 것이다. 과연 리브 샌드박스가 기세를 몰아 첫 번째 롤드컵 진출에 성공할지, 아니면 담원 기아가 경험의 힘을 증명하며 네 시즌 연속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