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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잭' 강형우-'스브스' 배지훈, 글로벌 e스포츠 캠프서 토크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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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 배지훈(왼쪽)과 '캡틴잭' 강형우(오른쪽).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캡틴잭' 강형우와 '스브스' 배지훈이 글로벌 e스포츠 캠프에서 국내외 프로게이머 연습생을 대상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강형우와 배지훈은 4일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e스포츠 캠프 토크쇼에 참여해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은 동기부여, 승부욕 등의 요소를 강조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어렸을 적 게임에 미쳐있었고, 그러면서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었다"며 말을 시작한 강형우는 "프로게이머를 하다 보면 슬럼프를 맞기도 하는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CJ 팀에서 선수를 하던 시절 점점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진에어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며 "이적 직후 CJ와 경기를 하게 됐는데, 그 경기에서 패하면 내가 실력이 정말로 부족해서 팀을 옮긴 것이 되기 때문에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고 결국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었다"며 "동기 부여가 없으면 의지를 불태우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를 함에 있어 그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그는 승부욕 등을 강조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스브스' 배지훈은 "저는 선수 시절 많은 커리어를 이루지 못했다"며 "마인드 적으로 부족함을 느꼈고, 은퇴 후 후회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느낀 점을 이야기한다면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거나, 실수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조언했다.

이어 "스크림 또한 한 판 한 판이 중요하다"며 "프로를 하다 보면 일정상 버리는 스크림도 생기지만, 늘 한 게임 한 게임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항상 열심히 하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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