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생일 선물은 8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01405554207383b91e133c1f10416013181.jpg&nmt=27)
T1은 14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내 훌루 씨어터에서 열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프나틱을 제압했다. 이민형은 시비르로 팀의 주력 대미지를 담당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T1은 1라운드에서 프나틱을 맞아 패한 바 있다. 2라운드에서 다시 만나 경기 초반 위기도 있었지만 잘 수습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이민형은 리매치 승리 비결에 대해 "저희가 지고 나서 밴픽적으로 실력적으로 준비를 많이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T1은 1라운드 마무리 후 3일간의 준비 기간을 가졌다. 이민형은 그 기간 동안 "개인적으로는 여러 챔피언 숙련도를 끌어올리고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팀적으로는 처음과 같이 변함없이 열심히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민형은 함께 8강에 진출할 것 같은 팀으로 C9을 언급하며 현장 팬들에게 환호를 받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