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감독브리핑] '댄디' 최인규 감독 "완벽한 승리 아니라 아쉬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920490406562b91e133c1f11045166170.jpg&nmt=27)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
"감독 데뷔전에서 2대0으로 이겨서 좋긴 하다. 내용적으로 완벽한 승리가 아니다 보니 아쉽다. 1세트에서 불리해져서 걱정이 됐는데, 선수들 멘탈 케어를 위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노력했다. 저희가 체급이 강한 것은 맞다.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해 서포터로 진을 선택했다. 연습과정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져서 조금 더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상황에 따라서는 다음에도 선택할 수 있다. LPL과 LCK 감독 생활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코치보다는 팀과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해야할 것이 많아졌다. 선수들과 팀과 가까워지려 한다."
![[LCK 감독브리핑] '댄디' 최인규 감독 "완벽한 승리 아니라 아쉬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1920502704720b91e133c1f11045166170.jpg&nmt=27)
"첫세트에서 초심자의 행운이 따른 것 같다. 기회가 왔는데, 운을 살릴 정도의 체급이나 실력은 아직인 것 같다. 스프링 대회를 거대한 스크림이라 생각하고 화끈하게 하면 팀의 경기력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냉정하게 말해서 6강에게 지고, 세팀 보다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해 7등정도 예상한다. 성장을 이뤄낸다면 6등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