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BG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양대인 감독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스프링 시즌에서 4위를 기록한 후 플레이오프에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무릎을 꿇으며 탈락했던 WBG는 앞서 시즌 종료 후 이지훈 감독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서머 시즌을 앞두고 양대인 감독 영입을 발표하며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이후 2022 시즌부터 담원 기아의 감독으로 1년간 활동한 양대인 감독은 롤드컵 종료 후 팀을 떠나 약 6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졌고, 이번에 WBG의 감독으로 부임하며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