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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우승팀 징동, 첫 경기서 웨이보 게이밍에 덜미

사진=LPL.
사진=LPL.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인 징동 게이밍(JDG)이 첫 경기서 웨이보 게이밍에 패했다.

JDG는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개막전서 웨이보 게이밍에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1세트는 정글서 판가름 났다. JDG는 초반 빌리빌리 게이밍(BLG)서 합류한 '웨이웨이' 웨이보한이 바이 갱킹 때 '369' 바이자하오의 크산테가 두 번이나 죽는 등 3킬을 허용했다.

경기 22분까지 킬을 내지 못한 JDG는 경기 23분 바텀 2차 포탑 교전서 '카나비' 서진혁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 병력을 묶으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상대 '라이트' 양광위의 아펠리오스에 킬을 허용했다. 본진이 밀린 JDG는 넥서스가 파괴당하며 0대1로 끌려갔다.

1세트를 내준 JDG는 2세트서도 '웨이웨이'의 오공을 막지 못했다. 초반 탑에서 킬을 내준 JDG는 이어진 바텀 교전서 피해를 입었고, 마법공학 드래곤을 치던 '카나비'의 비에고마저 죽고 말았다.

경기 14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도 '라이트'의 아펠리오스에 2킬을 허용한 JDG는 경기 17분 '나이트' 줘딩의 니코가 미드서 상대 2명을 처치했다. 하지만 '더샤이' 강승록의 잭스 사이드 운영에 흔들린 JDG는 경기 30분 바론 전투서 미드와 정글이 죽었다.

결국 JDG는 경기 33분 바텀 정글 싸움서 대패했고, 그대로 본진까지 밀리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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