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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조커' 김주영 영입하며 전력 강화

사진=프리시즌1에 출전한 센세이션.
사진=프리시즌1에 출전한 센세이션.
센세이션이 '조커' 김주영을 영입하며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 카드를 강화했다.

'카트 황제' '호준' 문호준이 속한 팀 센세이션은 많은 이슈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지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1에서 6위의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센세이션은 아마추어 팀이지만 아마추어 팀으로 불리기에 어색하다. 멤버의 우승 경력을 합쳤을 때 프로팀과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프리시즌1에서 우승권 전력으로 꼽히기도 했다.

저조한 성적의 원인은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이었다. 아이템전과 센세이션은 KDL 프리시즌1에서 '호준' 문호준과 '퍼센트' 김응태, '가드' 최영훈, '스피드' 고병수 4인 로스터를 갖추며 스피드전에서 4승 3패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나, 아이템전과 에이스 결정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이템전에서 1승 6패로 전체 팀 중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했을 정도였다. 아이템전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니 승부의 향방은 에이스 결정전까지 이어졌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도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루닝' 홍성민, '쫑' 한종문에게 패하며 2승 3패를 거뒀다.

센세이션은 KDL 프리시즌1에서 노출된 약점을 '조커' 김주영을 영입하며 극복을 꾀하고 있다. 김주영은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에이스 결정전까지 모두 준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

다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한 '조커' 김주영을 영입한 센세이션의 KDL 프리시즌2 성적표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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