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브 샌드박스는 5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19경기에서 쇼타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5승 1패를 기록했다.
3라운드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에서는 2-4를 내준 탓에 3점 차이로 패했으나, 4라운드 월드 뉴욕 대질주에서 '병수' 고병수와 '닐' 리우창헝이 1-2를 차지하며 스피드전을 3대1로 끝마쳤다.
2세트 1라운드 월드 런던 나이트에서 리브 샌드박스는 결승선을 근방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선취점 달성에 실패했으나 광상 뽀글뽀글 용암동굴에서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닐' 리우창헝은 아이스 익스트림 경기장에서 펼쳐진 에이스 결정전에서 '고스트' 배기연을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순위를 주고 받은 '닐'은 2랩 이후 역전에 성공했고 상대의 실수를 틈 타 격차를 크게 벌렸고,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며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